揮發油(휘발유)로 不正(불정)?
海運公社(해운공사)와 外(외)□局(국)에 □捕網(포망)
特殊(특수)사件(건)의 端緖(단서)를 얻게 된 某搜査機關(모수사기관)에서는 數日前(수일전) 大韓(대한)해運公社(운공사) 釜山地點(부산지점) 總務課(총무과) 資材係(자재계) 간部職員(부직원)의 한 사람인 辛在(신재)민(□三(삼))을 逮捕(체포)하여 嚴重(엄중)한 問招(문초)를 하고 있다는데 이는 揮發油(휘발유) 等(등) 油類(유류)에 對(대)한 不正嫌疑(부정혐의)라 하고 있다 그런데 同搜査機關員(동수사기관원)은 때를 같이하여 사件(건)의 主謀者(주모자)로 指摘(지적)되는 外資局(외자국) 부산事務所(사무소) 埠頭課(부두과) 地券(지권)을 逮捕(체포)코저 活動(활동)을 開始(개시)하였으나 被疑(피의) 某者(모자)는 재빠르게 그 姿(자)□를 감추어버렷다 하며 이 사件(건)에는 某會社(모회사)도 關聯(관련)되고 있다 하여 사件(건)은 意外(의외)로 확大(대)될 것이 豫想(예상)되고 있는데 사件(건)의 眞相(진상)은 同課(동과) 主謀者(주모자)의 逮捕(체포)해서 判明(판명)될 것이라 하나 探問(탐문)한 바에 依(의)하면 揮發油(휘발유) 等(등) 五百(오백)드람에 達(달)하는 油類(유류)를 不正處分(부정처분)한 嫌疑(혐의)가 아닌가 하고 있으며 外資局(외자국)의 關聯如何(관련여하) 等(등) 사件(건)의 歸趨(귀추)는 크게 注目(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