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역시! 욘하짱!' 일본서 인기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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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욘하짱!'

탤런트 박용하(31)가 송승헌과 권상우를 인기로 눌렀다. 일본의 음악 전문 채널 Mnet Japan의 간판 프로그램인 'm-time'에서 진행한 한류 스타 인기 투표에서 9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수를 얻어 1위에 등극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총 2637명의 투표 참가자 중에서 박용하가 2383표를 얻었으며 송승헌은 189표. 권상우는 65표를 받아 각각 2·3위에 머물렀다. 특히 인터넷이 아니라 엽서를 통해 득표를 집계했기 때문에 박용하에 대한 열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더욱이 8일에는 '욘하 데이'라는 특별한 기념일을 보냈기 때문에 박용하의 기쁨이 더했다. 박용하의 일본팬들은 숫자 4와 8일 일본어로 '욘'과 '하치'라고 발음된다는 점에 착안해 매년 4월 8일을 '욘하 데이'로 기념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숫자 4와 8일 새겨진 티셔츠와 많은 선물들이 바다를 건너왔다. 박용하의 소속사측은 '욘하 데이'를 맞아 일본공식팬클럽 사이트를 리뉴얼해 팬들의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공 : 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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