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우주소녀 '뭉쳤다'…14인조 프로젝트 그룹 'Y틴'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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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몬스타엑스와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가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으로 뭉쳤다.
 
3일 두 그룹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를 결합한 프로젝트 유닛 'Y틴'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 등 몬스타엑스 멤버 7명 전원과 우주소녀 13명 멤버 가운데 엑시, 성소, 은서, 설아, 수빈, 여름, 다영 등 7명, 총 14명이 Y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일반 아이돌 그룹과 같이 음원 발매는 물론, 뮤직 비디오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동통신사 KT에서 제공하는 동명의 요금제 'Y틴' 광고 모델 활동도 잡혀 있는 상태다. 
 
한편 스타쉽엔터는 지난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Y틴과 관련한 의문의 로고를 공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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