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호나우두-마라도나-앙리 '얼티밋 레전드' 선수 3인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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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개발 스피어헤드)’에서 ‘얼티밋 레전드(Ultimate Legend)’ 선수 3명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얼티밋 레전드’ 선수 3인에는 브라질의 황금기를 개척한 최연소 발롱도르 수상자 ▲호나우두를 비롯해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정상에 올려 놓은 ▲마라도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프랑스의 ▲앙리가 포함됐다.
 
호나우두는 빠른 가속과 높은 골 결정력이 강점이며, ‘화려한 개인기’, ‘강력한 헤딩’ 능력 등을 갖췄다. ‘반응속도’와 ‘드리블’ 면에서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마라도나는 ‘플레이 메이커’, ‘개인 플레이 선호’ 등의 특성을, 민첩성과 속력, 슈팅 능력을 겸비한 앙리는 ‘예리한 감아차기’, ‘아웃사이드 슈팅’ 등의 특성이 적용됐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30일까지 ‘조각으로 전설완성’ 이벤트를 진행, 게임 플레이 횟수에 따라 ‘조각’을 지급하고, 이를 모으면 ‘얼티밋 레전드’, ‘유럽리그 레전드’, ‘월드 레전드’, ‘1억 EP’ 교환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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