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고백 홍수아 "예전모습 좋다는 감독에게 그때 좀 불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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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선

배우 홍수아가 여선조선의 1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2018년 새해의 출발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홍수아는 이번 화보에서 핑크, 레드, 블랙 조합의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무드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남심을 흔들며 여신미모를 과시했다.

홍수아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는 국내 작품으로 하루빨리 팬들을 찾아뵙고 싶다"면서 올해 활동 계획을 전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수아는 현재 중국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활동 작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수아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중국 진출 계기와 성형 수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홍수아는 당시 방송에서 "쉬려고 쉰 게 아니라 나를 찾아주는 곳에 잠시 다녀왔다"며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작품이 없었다.그러던 중 중국에서 영화 제의가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홍수아는 자신의 성형 수술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홍수아는 성형 수술 이후 자신의 얼굴에 대해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며 "아는 감독님이 옛날 얼굴이 더 매력 있었다고 하시길래 '그럼 그때 작품 좀 시켜주시지 그랬냐'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화를 모니터 하던 중 제작자가 '눈을 살짝 찝으면 화면에 더 이쁠 것 같다'고 했다"며 "안 그래도 배역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홍수아는 "배우로서 폭넓은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성형 수술을 했다). 지금은 중국에서 훨씬 좋아한다"고 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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