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출연…강력계 형사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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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14 09: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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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우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 출연한다.
 
영화는 강력계 형사인 명득이 수사 중 알게 된 범죄 조직의 돈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정우는 극 중 위험한 돈에 손을 댔다가 조직과 경찰에게 동시에 쫓기는 명득을 맡았다.
 
메가폰은 '불한당' 각본을 담당했던 신예 김민수 감독이 잡는다. 정우를 비롯해 주요 출연진을 마무리한 영화는 12월 중순에 촬영을 시작한다.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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