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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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자원 보물인 좌수영성일원 주민공동체가 똘똘 뭉쳤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2019년 도시재생뉴딜 공모계획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추진의 핵심인 바로 주민!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5년도부터 시작한 주민공동체 역량 교육을 토대로 사업신청을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2015년 부산시 도시재생 전략지역 특화마을 조성형으로 지정된 수영동일원으로, 1980년 좌수영성지 일대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약40여년간 개발의 제약으로 정주환경이 쇠퇴한 지역이다.

이 곳은 지금의 해군기지로 불리는 조선시대 좌수영성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며,유.무형 문화자산이 풍부한 곳으로, 망미역?수영역이 위치한 대중교통의 중심지다.

또한 문화재생의 선도모델인 F1963, B.CON 그라운드 조성지가 위치하며 좌수영 5일장의 전통을 가진 팔도시장과 이어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속에 있다.

부산의 도시재생 중심인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과는 다른 도심 한가운데 집약지로 새로운 선도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8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족, 올해 1월1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좌수영일원 수영성박물관장(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을 중심으로 15개 주민공동체가 구와 함께 똘똘 뭉쳐 지난 4년간 차근차근 배워온 주민역량을 펼쳐 나갈 것이라 하였다.

수영구 관계자도 도시재생 추진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는 바로 주민!민.관이 함께하는 준비된 수영구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좌수영일원의 특화마을 조성사업이 2019년 공모에 선정이 되어 지역주민의 뜨거운 열정, 높은 기대에 부응했으면 한다고 그 의지를 밝혔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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