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팔카오 SNS에 한국어로 된 충고글 쇄도 "인성교육부터"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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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팔카오 인스타그램 사진-팔카오 인스타그램

콜롬비아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의 비매너 행동에 대해 축구 팬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손흥민과 이재성의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콜롬비아를 적절히 공략하며 콜롬비아를 2년 만에 다시 한번 꺾었고 역대 전적 역시 4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하지만 콜롬비아 선수들의 비신사적인 플레이에 축구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이 2-1로 앞서고 있던 경기 막판 홍철이 부상을 당해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자 팔카오가 다가와 경기를 빨리 속개하라며 의료진의 응급 가방을 던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경기 직후 팔카오의 SNS에는 한국 축구 팬들이 작성한 충고가 잇따랐다. 일부 한국팬들은 그의 SNS에 "페어플레이자 팔카오야~ 졌다고 울지는 말고", "구급상자 집어 던진 인성 잘 봤다", "그 감독에 그 선수네", "잘 가시게", "축구하기 전에 인성교육부터" 등의 충고성 글을 게재하며 그의 행동에 대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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