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원작자, 과거 소녀상에 "XX 범벅으로 만들자"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화제인 가운데, 원작자의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원작자 츠츠이 야스타카는 자신의 SNS에 "나가미네 대사가 또 한국에 간다. 위안부 동상을 용인한 것이 되어 버렸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 소녀는 귀여우니까 모두 다 같이 위안부 소녀상 앞까지 가서 XX해 XX 범벅으로 만들고 오자"며 소녀상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자 출판사 은행나무는 이 작가의 소설 '모나드의 영역', '여행의 라고스'의 출간 계약을 해지, 판매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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