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두번의 이혼과 세번의 결혼… 전 연인 홍기훈과 결별 이유는?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배우 이아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아현은 과거 MBC '사람이 좋다'에서 힘들었던 과거 결혼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31살의 나이에 첫 결혼에 실패한 뒤 35세의 나이에 두 번째 결혼을 한 이아현은 또다시 이혼을 하게됐다.

이아현은 "재혼했을 때 두 번째 결혼이었기 때문에 그때야말로 위축되고 사람도 안 만났다. 그래서 나는 '아기를 가져야겠다'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한테 전념해 이 결혼을 유지하고 싶었다"며 "전 남편은 밖에만 있고 나는 집에만 있으니까 아이가 생길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아현은 2007년 첫째 유주를 가족에게만 알리고 비공개 입양했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어긋났고 이혼 끝에 남은 건 전 남편이 이아현 명의로 빌린 빚뿐이었다.

이후 이아현은 힘들게 생활을 이어오다, 2012년 재미교포 스티븐리와 세번째 결혼을 시작하고 화목한 일상 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이아현의 전 연인이었던 개그맨 홍기윤은 이아연과 불미스러운 폭행사건으로 헤어졌다. 당시 이아현은 홍기훈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았지만 홍기훈은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돼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 했다.

홍기훈은 지난해 11월 3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홍기훈은 1993년 MBC 공채 4기 출신 개그맨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은 좋은 날',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전성기 시절을 보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