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도서관에서 불…5분 만에 자체 진화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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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6시 30분께 부산 북구의 한 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불이 나 회의실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5분여 만에 자체 진화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4층 회의실에 있는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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