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진 기상캐스터와 결혼' 김현우 앵커, 현실판 '질투의 화신' 주인공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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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진 인스타그램 이여진 인스타그램

김현우(41) SBS 앵커와 이여진(33) 기상캐스터가 12월 결혼한다.

SBS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내 커플에서 부부가 된다.

1979년생인 김현우 앵커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얼굴을 알리고 현재 ‘8 뉴스’ 평일 앵커로서 활약 중이다.

이여진 인스타그램 이여진 인스타그램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KBS 부산총국, 뉴스Y를 거쳐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배우 윤세아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결혼소식이 알려진 후 이여진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순백의 드레스 사진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의 결혼에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사 메인 앵커와 기상캐스터 지망생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직업과 맞어떨어진다.

극 중 앵커 역할을 맡은 조정석에게 도움을 줬던 김현우 앵커는 기상캐스터와의 결혼으로 현실판 '질투의 화신'의 주인공이 됐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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