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대한민국 지역혁신가 2명 동시 배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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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주관 대한민국 지역혁신가 62인으로 수영구 정종무, 전미경 회장 선정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26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지역혁신가 62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종무회장과 수영성마을박물관 전미경관장이 지역혁신가로 선정되었다.

지역혁신가는 교육·복지, 문화·관광, 마을·환경,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람 중 그 활동이 뛰어난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지역혁신가에는 전국에서 160명이 추천되었으며 이중 62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5명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2명이 수영구에서 배출되었는데, 정종무회장은 뚝딱이봉사단을 구성·운영하면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으며, 전미경관장은 수영성마을박물관 관장을 맡으면서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부분이 인정되어 지역혁신가로 최종 선정과 상장을 수상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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