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학교서 갑자기 닫힌 방화셔터에 초등학생 의식불명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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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서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방화셔터에 목이 끼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상태다.

30일 오전 8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한 초등학교 교실 계단 부근을 지나던 A 군이 갑자기 닫힌 방화셔터에 목이 끼였다.

A 군은 당시 등교를 위해 계단을 오르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군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학교 건물에 설치된 방화셔터들이 동시에 작동하며 닫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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