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서경덕의 완벽한 '콜라보'… 일본 우토로마을에 한글안내서 기증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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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9일 한글날을 맞아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두 사람은 8년 전부터 전 세계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곳에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우토로 마을 등 지금까지 해왔던 곳에 부족하지 않도록 다시 채우는 프로젝트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그러면서 "최근 송혜교 씨와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해도 안내서를 다 기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교수는 "아무쪼록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앞으로 계속 되어질 것"이라며 "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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