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함께 쓰담쓰담' 운영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홀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남전)는 지난달 30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함께 쓰담쓰담'사업을 운영했다.

영도구행복플러스센터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문화교실, 복지서비스 상담, 건강 진단, 가정 내 화재 예방 교육,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을 추진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박남전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관계망을 형성하고, 함께 어울려 식사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