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문제 어려움’ 호소 초등학생 숨진 채 발견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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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1시 40분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6학년 A(11) 양이 안방에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양은 학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 폭력과의 연관성 등을 배제하지 않고 학교 측도 조사 중이다.

장병진 기자 joyful@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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