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후보' 손흥민 주가 '쑥쑥'…뮌헨·유벤투스 등 빅클럽도 '눈독'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23일 즈베즈다와의 경기에서 손뼉 치는 손흥민. AP 연합뉴스 23일 즈베즈다와의 경기에서 손뼉 치는 손흥민. AP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독일 명문구단인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뮌헨이 2022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유벤투스가 새로운 호날두 찾기에 나섰다며 음바페, 네이마르, 포그바와 함께 손흥민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영국의 한 스포츠 매체가 "레알 마드리드가 7100만파운드(약 1047억원)의 금액으로 손흥민의 이적을 제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긴 하지만 손흥민이 빅클럽의 영입리스트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손흥민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3차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또 2019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