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후보' 손흥민 주가 '쑥쑥'…뮌헨·유벤투스 등 빅클럽도 '눈독'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독일 명문구단인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뮌헨이 2022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유벤투스가 새로운 호날두 찾기에 나섰다며 음바페, 네이마르, 포그바와 함께 손흥민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영국의 한 스포츠 매체가 "레알 마드리드가 7100만파운드(약 1047억원)의 금액으로 손흥민의 이적을 제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긴 하지만 손흥민이 빅클럽의 영입리스트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손흥민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3차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또 2019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