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해명 "69억 빚 모두 청산, 아직 아니지만 희망 보여"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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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민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민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민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이상민이 빚을 갚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방송인 이상민이 빚을 갚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11일 오후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영철과 나눈 카톡 내용 캡처본을 공개했다.

공개한 캡처본 속 김영철은 이상민에게 빚 청산했다는 기사를 첨부한 뒤 “형 다 갚은 건 아니지 않아?”라고 물어봤다.

이에 이상민은 ““헉 아닌데…. ㅠㅠ”라고 답을 보냈다.

그러자 김영철은 "은행 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거 풀렸다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쓴 듯"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상민은 “끝까지 게스트 기사까지 챙겨주는 영철이 역시 고마워”라며 “아직은 아니지만, 희망은 보인다. 늘 말씀드리지만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평생 보답하며(어떻게 보답해야 할까요?) 정말 열심히 살겠다. 오늘도 화이팅 하겠다. 여러분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이상민은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올해부터는 재정 상황이 나아졌음을 밝히며 “이제 제한 은행이 없다. 통장도 만들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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