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치매안심센터, 노인대학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실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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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지역 내 노인대학을 찾아가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육은 △치매 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치매 예방 수칙 3.3.3 및 관리방법 △치매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 동영상 상영 등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치매검진은 무료로 실시하며, 치매선별검사(MMSE-DS) 결과 인지저하 대상자는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검사 등)등을 통해 치매를 진단받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가 예방 가능한 질환임을 인식하고 치매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은 치매선별검사를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및 문의사항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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