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장윤정 "첫째 임신 때 17kg 쪘다…둘째 땐 조절" 리액션 '제2의 전원주'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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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윤정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모벤져스와 장윤정이 먼저 자리했고, 어머니들은 "어쩜 이렇게 예쁘냐. 아이를 낳았는데 살도 하나도 안 쪘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장윤정은 "아기 낳고 살을 뺐다. 저도 첫째를 낳고 나서는 17~18킬로 정도가 쪘었다"며 "둘째 때도 살이 찌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윤정은 "이렇게 서라운드로 다 같이 말씀하시니까 정신이 없다"라며 크게 웃었다.


이후 스튜디오에 입장한 신동엽은 "모르는 사람이 지금 지나가다 들어도 장윤정이다"라며 장윤정 특유의 웃음소리에 대해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지금은 제2의 전원주라고 불리잖냐. 독보적이다"라고 했고, 장윤정은 "처음 들었다"며 깔깔대고 웃었다. 장윤정은 서장훈이 '트로트의 여제'라고 소개하자 "(홍)진영이도 있는데요"라고 웃었다. 그러자 홍진영 어머니는 "장윤정 씨가 있어서 지금의 진영이도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장윤정은 모벤져스의 요청에 '초혼'과 '꽃'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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