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또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 유포로 곤혹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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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인스타그램 이수민 인스타그램

'보니하니'로 유명한 배우 이수민의 비공개 인스타그램이 또 유포됐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수민의 부계정으로 올라온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비속어가 적힌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갑자기 전화해서 X발 사람 속 다 뒤집네", "나 X나 짜증나, 진짜 우리 끝났잖아" 등의 글이 적혀 있다.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공개 계정을 유표한게 더 소름돋는다" , "믿을 사람이 없네" , "친한 사람에게 배신 당한 느낌일 듯" 등 게시글을 유포한 사람이 잘못이라는 의견들도 많다.

비속어를 주고 받는 일이 무조건적으로 비난받아야 할 행동이 아니며, 이수민은 더군다나 의도치 않게 사생활이 드러나는 피해를 입었다는 반응이다.

앞서 이수민은 한차례 비공개 계정이 공개되며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해 이수민은 두 살 연상의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어제 아침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수민과 임성진이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과 함께 이수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에 단 댓글들이 캡처돼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커졌다. 결국 이수민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민은 2020년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해 대학 생활을 앞두고 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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