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법적조치 "나연에 스토커 접근, 경찰에 신변보호 중"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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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나연.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트와이스가 법적조치에 나선다.

1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즉각 대응해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 나연은 경찰 신변호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토커의 행동에 대해서는 "스토커가 지속적인 경고에도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되는 행동을 지속하고 있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항공 정보가 불법적으로 판매 및 유포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 본 사안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기내 승객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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