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매우 혼잡', 서울→부산 8시간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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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날인 25일 귀성객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에서 차량 604만 대가 고속도로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을 향하는 차량은 48만대 수준이다.

오전 11시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진 8시간 00분, 광주까진 5시간 40분, 대전까진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성묘와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하며 귀성길은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귀경길은 오전부터 다음 날 밤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의 경우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짧기 때문에 교통량이 더 많다"며 "전체 평균과 비교해봐도 다소 (교통량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한국도로교통공사 한국도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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