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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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채널A는 "유명 영화배우와 재벌가 자제 등이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수사선 상에 오른 유명 배우의 경우 친동생 이름으로 여러 번 투약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단독보도로 밝혔다.

채널A는 "이 배우가 이런 방식으로 수년 간 프로포폴을 투약한 횟수는 확인된 것만 10차례 이상 많게는 수십 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더욱 의심스러운 것은 애경그룹 2세인 전 대표도 프로포폴을 투약하면서 이 배우의 동생 이름을 썼다고 했다.

이에 검찰은 이들의 연결고리까지 포함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모 대기업 부회장 등 일부 기업인과 연예계 인사 등이 프로포폴 진료를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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