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려병원, 산재보험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이사장 김철)이 2019년 근로복지공단 주관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총 300개소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선정, 진료특성별로 구분해 실시됐다. 평가대상은 급성기 중심의 일반의료기관 207개소, 재활인증병원 93개소였다.

부산고려병원은 구조, 과정, 결과, 의료공공성 분야에서 총 98.77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82.61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3년마다 시행된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평가의 최우수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 종별가산율을 10% 가산 적용하고, 2020년 정기 현지조사 면제 혜택과 공단 홈페이지 및 토탈서비스를 통한 홍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군 선임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