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코로나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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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향교(전교 정정일)와 기장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두호)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과 기장향교 정정일 전교, 성균관유도회기장지부 이방호 회장, 기장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김두호 단장과 향교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정정일 기장향교 전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 향교에서의 역할을 집행부와 함께 논의하였고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십시일반 모았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잘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장향교는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로, 부산광역시기념물 제 39호로 1996년 지정돼, 전통윤리와 미풍양속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향교충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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