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참가자 1000만 명 돌파… 오후 4시 투표율 23.46%

이자영 기자 2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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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전 부산 수영구청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가 입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4.15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전 부산 수영구청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가 입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제21대 총선 사전투표를 마친 선거인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이 23.4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이날 오후 4시까지 선거인 총 4399만 4247명 중 1032만 92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32.61%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1.40%로 뒤를 이었다. 이어 광주 28.75%, 세종 28.04%, 강원 25.87%, 경북 25.82%, 경남 24.39%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울산 22.54%, 부산 22.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0.53%에 그쳤다.

이자영 기자 2young@


이자영 기자 2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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