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시민공원·북항… 특급 조망 4곳 릴레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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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종합건설

남천우성스마트시티뷰

코로나19 여파로 부산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한 향토 건설사의 거침 없는 광폭 행보가 눈에 띈다. 올해 상반기 부산 지역 4곳에서 릴레이 분양에 나서는 우성종합건설이다. 특히 올해 분양 예정 단지들은 우성종합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우성스마트시티뷰’의 이름에 걸맞게 우수한 조망을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부촌 남천동 메가마트 옆
마린시티·엘시티까지 빼어난 뷰

■‘핫플’ 남천에서 광안대교 조망

‘남천우성스마트시티뷰’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556-7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으로 메가마트 바로 옆에 있다. 전면부는 광안대교를 바라보고 있다. 부산의 상징인 마린시티, 엘시티 또한 한눈에 들어 올 정도로 빼어난 조망이 강점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에 아파트 97가구, 오피스텔 8실 규모의 후분양 상품으로 실입주를 원하는 이들은 계약 후 바로 입주 가능하다. 단지는 인기 평형대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부산의 전통 부촌인 남천동은 부산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분양권 프리미엄이 급상승한 지역이다. 교통, 편의, 교육, 생활 모두를 아우르는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에 광안대교, 번영로, 황령산터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등을 이용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여기에다 남천삼익비치타운, 남천삼익타워, 대연비치 재건축 등 사업지 주변에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

지상 35층, 전용 65㎡ 78㎡
발 아래 북항, 눈 앞엔 오륙도 

청학우성스마트시티뷰

■북항재개발 수혜로 주목받는 영도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공급되는 ‘청학우성스마트시티뷰’는 북항재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로 영도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35층 초고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북항 재개발사업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오륙도를 바라보는 특급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인 65㎡와 78㎡로 공급될 예정이다. 우성종합건설의 노하우가 집약된 알파룸, 특화설계 등을 갖췄다. 최상층에는 복층·테라스 공간을 제공하고 저층에도 대형발코니가 제공된다.

북항재개발은 부산항을 해양관광과 비즈니스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물류 중심의 기능을 상업·문화 중심의 항만으로 개편하고 낙후된 원도심을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에 이어 부산항 일대가 신흥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영도는 현재 서부산과 동부산을 잇는 관문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 4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점을 적극 활용한 개발 호재들도 풍부하다. 태종대권 종합개발, 동삼혁신지구 지역중심화, 마린테크노폴리스 조성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부산에서도 해양관광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공원을 내집 앞마당처럼…
최고의 자연환경·생활 인프라
연지우성스마트시티뷰

■시민공원·백양산 숲세권의 연지

부산진구 연지동 42-4번지 외 1필지에 공급되는 ‘연지우성스마트시티뷰’는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부산시민공원을 바라보고 있어 최고의 공원 조망권을 갖췄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 2층부터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고, 도로만 건너면 시민공원을 내집 앞마당 처럼 즐길 수 있다. 또 연지동 일대는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숲세권’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연지동은 부산의 중심인 서면상권과 인접해 있어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등 서면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차를 이용하면 성지로, 신천대로, 동평로,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부산의 주요 교통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선과 경전선의 시·종착역으로,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연지우성스마트시티뷰 역시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1층, 총 114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72~84㎡로 구성된다.

트램·공원·재개발, 대변신 주목
전용 61~147㎡, 32층 224세대

감만우성스마트시티뷰

■미래가치 기대되는 감만

남구 감만동 73-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감만우성스마트시티뷰’는 향후 개발 계획이 예정돼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입지가 강점이다.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양산업클러스터 혁신지구 조성, 약 3만여 세대 대규모 재개발, 무가선 친환경 트램 추진, 미 55보급창 공원화 복합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계획돼 있어 지역 전체가 변모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와 남포동 북항재개발 사업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유엔기념공원, 부산박물관, 평화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화설계로 최상층 복층·테라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저층부 또한 대형발코니와 테라스를 제공해 입주민 거주 만족도를 높여 줄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총 224가구 규모다. 전용 61~147㎡로 중소형 틈새평면부터 대형까지 구성된다.



우성 스마트시티뷰 분양 견본주택은 부산 남구 용호로 80에 있다. 남천, 청학, 감만 우성스마트시티뷰 유닛을 전시할 예정이다. 연지 우성스마트시티뷰는 사업지인 연지동 인근에 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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