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올 시즌 KPGA 개막전, 7월 우성종합건설 부산경남오픈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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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로골프단 출정식서 밝혀

지난해 8월 이수민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지난해 8월 이수민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은 오는 7월 '우성종합건설 부산경남오픈'으로 치러지게 됐다.

부산지역 향토기업인 우성종합건설(대표이사 정한식)은 16일 출정식을 갖고 "오는 7월 2일 올 시즌 개막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지난 14일 개막했지만 남자대회는 개막일정을 잡지 못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남자대회가 열리지 않아 선수들은 물론 골프팬들이 고충을 겪고있는 것 같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협회와 의견조율을 거쳐 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종합건설은 지난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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