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후보는 누구?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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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3일 오후 7시부터 그랜드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연기됐던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1962년 이후 처음으로 무관객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 5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생일' 설경구, '기생충' 송강호, '백두산' 이병헌, '증인' 정우성, '천문:하늘에 묻는다' 한석규가 지명됐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증인' 김향기, '윤희에게' 김희애, '생일'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미쓰백' 한지민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조연상에는 '악인전' 김성규, '가장 보통의 연애' 강기영, '기생충' 박명훈, '천문:하늘에 묻는다' 신구, '극한직업' 진선규가 후보로 지명됐다.

여우조연상에는 '벌새' 김새벽, '미성년' 김소진, '증인' 염혜란, '기생충' 이정은, '극한직업' 이하늬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 중간에는 옥주현, 폴킴, 박봄, 써드아이의 축하무대도 펼쳐진다.

시상식 사회는 방송인 이휘재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맡았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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