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 구단 자체 5월 MVP 뽑혀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사진)이 5월의 구단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롯데는 지난 10일 사직야구장에서 5월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MVP에 뽑힌 김원중은 5월에만 10경기에 등판해 10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1승 3세이브 7탈삼진, 평균자책점 0.87,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77로 맹활약했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 선수에는 셋업맨 박진형과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선정됐다.

박진형은 한 달간 12경기에 등판해 9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86(WHIP 1.24)을 기록, 12탈삼진과 3홀드를 달성했다. 김진성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