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힘든 시기… 동문 힘 모아 슬기롭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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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박수관·(주)와이씨텍 회장)는 지난 10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월강초밥 4층 회의실에서 '2020년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9년 총동문회 나눔 김장봉사와 연탄봉사 등 회계 결산보고와 2020년 총동문회 현안 및 사업계획'을 안건으로 심의했고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인한 총동문회 사업경과 현황 및 기수별 동정을 보고 받았다.

부일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이사회
박수관 회장·기수별 임원진 등 참석

박수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께서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동문들이 서로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총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박수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단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부산일보는 기수별 연계를 강화해 여러분과 함께 부산이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관 회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집행부와 1기부터 12기까지 각 기수별 임원진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행사 개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부산일보와 CEO아카데미의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매년 연말 저소득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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