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동 역세권 ‘에일린의 뜰’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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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산역에 추진되는 505세대 규모의 아파트 ‘에일린의 뜰’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남산역지역주택조합 제공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부산 금정구 남산역 역세권에 들어설 아이에스동서의 ‘에일린의 뜰’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총 505세대(예정)의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 동 규모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59㎡, 74㎡, 84㎡ 타입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갖춘다.

505세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지상 29층, 중소형 위주로 구성
교통·생활·자연 환경 다 갖춰

아이에스동서가 시공 예정인 남산역 ‘에일린의 뜰’은 교통, 생활, 자연 등에서 여러 조건을 두루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산역과 범어사역이 있어 편리하다. 또 구서IC와 노포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와 연결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인프라도 좋다. 단지 인근에 삼육초등과 청룡초등을 비롯해 금정중, 남산고, 부산과학고가 있다. 부산외대,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등의 대학도 있다. 명문 학군을 자랑하며 금정구의 실질적인 교육 일번지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남산시장,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금정도서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각종 금융기관이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원스톱 라이프의 특권을 선사한다. 천혜의 자연도 빼놓을 수 없다. 길이 19km의 회동둘레길, 스포원파크, 범어사, 금정산 등이 인접하다. 입주민에게 한층 여유롭고 풍부한 삶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역 ‘에일린의 뜰’ 아파트는 조합이 사업 주체가 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지역 단위로 결성한 수요자들이 사업 주체가 되어 토지를 확보하고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는 방식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합리적인 가격이 최대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조합이 직접 아파트 사업을 진행해 인근 시세에 비해 평균 20~30%정도 분양가를 낮출 수 있고 사업 절차도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단순하다”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 확보가 잘된 곳이라 사업 진행이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로써 해당 지역은 물론이고 부산 전체 부동산 시장에서 미분양 물량도 감소하는 추세다. 주택홍보관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989번지 남산프라자에 있다.

김마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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