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고 카누부 창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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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동림)가 카누부를 창단했다.

부산여고는 지난 12일 학교 본관 3층에서 김동준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박치욱 시교육청 장학사, 송순임 부산시카누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는 부산여고 1학년 김명선 양 혼자 활동하며 내년 모동중학교 졸업생 2명이 보강돼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기열 감독 교사는 “우리 학교가 조정경기장이 있는 서낙동강 인근에 있어 지리적으로 가깝고, 카누의 대중화를 위해 창단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여파가 잠잠해지면 각종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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