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식당 ‘한우 대패 등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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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g 1만 9000원 울산점 한정 판매

(주)키친보리에의 등심전문 브랜드 ‘대도식당’이 최근 ‘한우 대패 등심’(사진) 메뉴를 출시했다. 한우 대패 등심은 한우 등심을 얇게 잘라 부드러운 육질의 식감을 극대화한 메뉴로, 부드럽고 쫄깃한 등심의 풍미와 고소함이 특징이다. 한우 대패 등심은 대도식당 울산점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20g에 1만 9000원이다.

대도식당은 1964년 서울 마장동 도축장 부근 왕십리에서 시작한 한우 등심 전문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한우의 알등심·살치살·새우살·멍에살로 구성된 등심으로, 한 채의 부위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지막 코스로 나오는 깍두기 볶음밥은 대도식당만의 별미다.

한편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은 지난 2017년 전통 궁중 요리 비법을 이어받아 대중적인 먹거리로 제공해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대도식당은 서울 왕십리 본점을 비롯해 강남대로점, 마포대로점, 부산 해운대점, 울산점 총 5곳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송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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