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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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위원장 박성훈 경제부시장)가 지난 11일 부산시청 12층 소희의실에서 열렸다(사진).

김현철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의 주재하에 열린 이날 위원회에는 최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한상욱 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 조봉혜 부산대치과병원 원장, 안창진 부산시치과기공사회 회장, 문창무 부산시의회 의원, 박혜련 부산대 치주질환신호네트워크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부산시가 추진하는 치의학 기술연구 플랫폼 구축사업, 디지털치의학 신기술 교육지원사업, 치의학 디지털상용화 기술지원사업, 디지털치의학전시회 및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치과기공소 스마트환경개선 시범 사업 등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을 논의했다.

부산시와 부산 치과계는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의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정기 국회에서 연구원 설치법안이 재발의 될 것으로 보고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했으며 지난해에는 첨단디지털치의학산업발전포럼(위원장 김현철)을 결성했다.

김병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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