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수출기업, 러시아에 한국식품 5만 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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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신북방 식품수출기업 10개사와 함께 러시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기부행사를 가졌다.

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국가이다.

이번 기부는 격무와 물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담의료기관 르이바코프병원과 트이시치코엔느이병원을 찾아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음료, 라면, 즉석밥, 제과 등 한국식품 약 5만 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롯데칠성음료(주), (주)오리온, CJ(주), 대상(주), (주)팔도, (주)오뚜기, (주)농심, 3C통상, 업카이트, KR트레이딩 등 식품 수출기업이 함께 했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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