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비 부정 수령’ 경남도 농업기술원 공무원 10명 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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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출장 여비를 부정 수령한 의혹이 있다며 경남경찰청에 형사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발 조치된 공무원은 10명이다.

경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올해 4월 종합감사에서 출장여비 부정 수령을 확인했다"면서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징계, 부정 수령금 환수를 하는 등 강력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부정수령의혹 액수와 관련자 주거지 등을 감안해 농업기술원 소재 경찰관서인 진주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했다. 김길수 기자 kk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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