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인재 유치 플랫폼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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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평생교육원·대학 입학처장협의회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영삼·이하 인평원)과 부산지역 대학 입학처장협의회는 지난 18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입학자원 발굴을 위해 ‘대학인재 유치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부산지역 대학은 대학에 입학할 학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부산 이외 지역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타 시도 유입 학생 비율은 45%에 달하고 부산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은 1만 명에 육박한다.

인재육성전문 기관인 인평원은 부산의 인구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대학 입학 학생의 안정적인 확보와 육성을 위해 향후 각 대학과 공동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와 함께 오는 9월 2021년도 대학 수시 입학 전형을 앞두고 공동으로 입시 홍보를 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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