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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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한국 신발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신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6회 2020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무제한 부문(자유주제) △브랜드 부문(후원기업) △학생화 부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학력·연령·성별·국적 등에 상관없이 신발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1명당 출품할 수 있는 작품 수에 제한이 없다. 다수의 작품을 냈을 경우 중복수상도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상금 300만 원), 금상(상금 200만 원), 은상(상금 150만 원), 동상(상금 100만 원)과 후원기업이 직접 수여하는 브랜드상으로 나뉜다.

수상작들을 전문 신발디자인 크라우드 소싱 홈페이지(www.shoedesign.kr)에 공개하여 신규 신발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분야별 새로운 디자인의 발굴·제안을 통해 신발디자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조명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발산업진흥센터 공식 홈페이지(www.shoenet.org)와 전문 신발디자인 크라우드 소싱 홈페이지(www.shoedesig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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