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라문 LED 침실스탠드 조명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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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곡선 따라 흐르는 은은한 빛 매력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홈퍼니싱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뛰어난 성능에 더해 배치만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디자인 요소까지 갖춘 소형가전이 큰 인기다.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조명 브랜드 라문은 뉴에이지의 디자인 아이콘 마르셀 반더스와 협업한 ‘세븐 스타 프로젝트(7 Stars Project)’의 두 번째 작품인 LED 침대 스탠드 조명 ‘벨라(Bella)’(사진)를 선보이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벨라의 유려한 종 모양의 실루엣은 침실 머리맡의 보조 테이블이나 거실 테이블, 식탁 등에 뒀을 때 공간을 우아한 분위기로 전환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름다운 곡선을 따라 은은하게 퍼지는 부드러운 색조의 빛은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벨라의 LED 광원은 자외선, 적외선이 방출되지 않으며 빛 떨림과 발열 현상이 없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Rohs 인증’을 받았고, 빛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청색광 위험평가에서 최고안전 등급을 인증받았다. 20단계의 조도조절도 가능한 벨라는 조명 기술의 정수가 담긴 제품이다.

벨라는 마르셀 반더스의 사랑하는 딸인 조이를 위한 행운의 수호물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사랑하는 이들의 기념일을 축하하거나 신혼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는 센스 있는 선물로도 주목을 받는 이유다.

라문의 세븐 스타 프로젝트는 북두칠성을 형상화한 7개의 침실·협탁 조명 시리즈를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2013년 멘디니가 디자인한 ‘깜빠넬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세계 유명 디자이너, 예술가, 건축가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라문 관계자는 “벨라의 바닥에는 마르셀 반더스가 네덜란드어로 새겨 넣은 인용구 ‘Geef altijd meer dan men verwacht(항상 당신이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겠습니다)’가 적혀 있다”며 “유려한 디자인과 눈을 위한 완벽한 기능이 홈퍼니싱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선물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완벽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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