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도상가 3곳 ‘대한민국 동행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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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각종 공연·경품행사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부산 지하도상가도 참가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서면몰, 광복지하도상가 등 총 3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은 오는 10~11일 타로카드, 드립커피 체험 행사와 벨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무대 행사를 진행한다. 서면지하도상가 서면몰은 10~11일 캘리그래피 체험 행사를 연다.

행사기간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과 서면몰은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 행사기간 구매 고객을 추첨해 삼성 49인치 LED TV, 삼성 공기청정기, 애플 에어팟 2세대 등을 증정한다. 코로나19로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된다.

광복지하도상가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타로 체험 행사와 매직 퍼포먼스, 코미디 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 행사를 열었다. 부산지하도상가 행사 관련 내용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부산지하도상가 공식 SNS, 서면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배 기자 sang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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