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노인 돌봄’ 적극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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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부산지역 고령 인구 증가에 발맞춰 노인들을 위한 통합 돌봄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스마일시니어·가안재가센터 협약
김영도 총장 “봉사 활성화 도움 됐으면”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8일 대학본관에서 스마일시니어(대표 문연걸), 가안재가요양센터(대표 윤희원)와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 노인들을 위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재능기부 및 정기적인 자원봉사 추진, 돌봄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동의과학대 미용계열 전공동아리 '동피장'은 스마일시니어 가안재가요양센터(해운대점)와 협력해 노인 미용 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이제 노인 돌봄서비스는 사회적 책임이자 노후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향후 우리대학 LINC+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에 일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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