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그랜드 호텔, '휴식이 필요해 패키지' 선봬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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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옛 그랜드힐튼 서울)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집콕' 생활을 벗어나 호텔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이 필요해 패키지'(사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유러피안 스타일의 2인 조식, 비치볼, 핸드크림 등 랜덤 증정되는 쿨 썸머 기프트, 그리고 피곤에 지친 발바닥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슬로우랩의 '빼독패치'로 구성됐다. 뺴독패치는 잠자기 전 발바닥에 부착하면 땀을 내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패치로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준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은 수영장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특급 호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위스 그랜드 호텔의 실내 수영장은 전면과 천장이 유리로 돼 있어 실내에 있으면서도 마치 실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상기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12만 4000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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