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김선경외과 김선경 원장 부산대 발전기금 2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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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김선경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선경 원장이 지난달 31일 부산대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출연했다.

이날 김선경 원장은 부산대 본관 5층 총장실에서 차정인 총장과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김선경 원장을 대신해 발전기금 약정식에 참석한 부인 김애리(오른쪽) 씨는 “부산이나 부산대에 특별한 연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대가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선경 원장은 앞서 2016년에도 16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동남권 국가 거점 국립대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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