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지원기관 5곳 선정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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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영삼)은 부산지역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한 ‘2020년 부산광역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시 총 2914개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차별 없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사업은 ▲남구청년발전소 ‘피지컬 컴퓨터(S4A) 코딩 및 로봇 제작 지도자 과정’ ▲부산광역시사직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교육’ ▲마리아마을 ‘세꿈(세상을 향한 꿈) 한글교실’ ▲부산디지털대학교 ‘성인장애인을 위한 생활 속 문해교육 나도 할 수 있다’ ▲부산뇌병변복지관 ‘성인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사회적응 교육’이다.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영삼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모델을 발굴-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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