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겨냥 한정판 가구·가전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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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실내 생활로 집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전·가구업계에서 기존 상식을 깬 색다른 제품들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덴마크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사운드바를 적용한 프레임 ‘템퍼 리케(LYKKE)’를 100개 한정으로 선보였다. 템퍼 리케에 장착한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는 뱅앤올룹슨 최초의 사운드바로 최적화된 음성 출력을 위해 강력한 센터 채널을 갖춘 3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템퍼 리케는 침대 헤드 테두리 전체를 메탈 소재로 제작하는 등 스피커와 유사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침대에서 수면뿐만 아니라 업무나 영화 관람, 음악 감상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난 만큼 고차원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레임을 선보였다”며 “특별한 소장가치를 더하는 한정판으로 예비 부부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은 ‘블루 메가’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메가 로즈’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20주년 에디션은 오랜 전통을 가진 로얄코펜하겐의 디자인 요소에 현대적인 감각이 결합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박지훈 기자 lio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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