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물산상사(대표 김선관·오른쪽)는 지난 1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김선관 대표와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전달했다.

김선관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 이어진 호우 및 태풍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나의 작은 선행이 지역 저소득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은덕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김선관 대표님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내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관 대표는 부산시체육회 정회원 단체인 부산시낚시협회 제13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낚시협회는 지난 2019년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성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