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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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사업에 지원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공동 주최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영상제는 학교폭력 예방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어서와, 칭찬샤워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영상제에는 총 1964명이 참여해 225편의 영상을 제출했다. 시상식은 10월 7일 열린다.

부산은행 방성빈(왼쪽 두 번째) 경영전략그룹장은 “우리 사회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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